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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어요

명당·기운 좋은 장소 답사 사진·후기

  • 안동 하회마을 다녀왔어요 — 강 감도는 형국 실감

    교과서에서 '배산임수'를 백 번 봐도 한 번 직접 가 본 게 더 강렬하네요. 낙동강이 S자로 마을을 감아 도는 자리에 서서 보니 왜 500년을 이어왔는지 알겠어요. 부용대에서 내려다보면 정확히 연꽃 모양으로 마을이 떠 있어요.

    Lv · 풍수가낙동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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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마을#배산임수#부용대
  • 경주 양동마을 — 물(勿)자 형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설창산 네 능선이 勿자로 마을을 감싸는 게 항공사진 없이도 보여요. 손씨·이씨 종택 사이를 걸으며 옛 선비들의 시야가 궁금해졌네요. 향단과 관가정 위치 보면 좌향이 미세하게 다른데 의도된 배치 같아요.

    Lv · 답사자답사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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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마을#사신사#물자형
  • 북한산 비봉, 진흥왕 순수비 자리의 기운

    화강암 암반 위에 서서 한양 도성을 내려다보니 왜 비석을 여기 세웠는지 느껴져요. 향로봉이 뒤를 든든히 받치고 남서쪽이 훤히 트여 있어요. 비봉 정상은 바람이 거세서 오래 머무르긴 어렵지만 1500년 전 사람들도 같은 자리에서 같은 풍경을 봤다는 게 묘하더라구요.

    Lv · 지관산행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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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천왕봉 — 한반도 남부 최대 명당의 위엄

    새벽 4시 출발해서 일출에 맞춰 정상.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게 진짜 '대간(大幹)'의 시작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천왕샘 물맛도 잊을 수 없네요. 한 번은 꼭 가보세요.

    Lv · 풍수가백두대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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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백두대간
  • 샘플4일 전

    강릉 선교장 — 200년 부자집의 풍수 비밀

    10대 만석꾼이 살던 자리. 등 뒤로 운정산, 앞으로는 너른 평야, 옆으로 경포호수. 사신사가 교과서처럼 갖춰진 양택입니다. 활래정 연못 위치도 비보(裨補)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배치된 거라고 해설사님이 설명해주셨어요.

    Lv · 답사자동해기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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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장#양택#비보
  • 샘플5일 전

    남한산성 — 진정한 '천연의 요새'를 본 날

    병자호란 때 인조가 왜 여기를 택했는지 한 번 가보면 알아요. 사방이 능선으로 막혀있고 안쪽은 분지. 풍수적으로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전형. 다만 너무 가두는 형국이라 답답하다는 평도 있고요. 군사적 입지와 풍수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사례.

    Lv · 풍수가성곽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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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장풍득수
  • 샘플1주 전

    통영 미륵산에서 바다 보고 왔어요 (초보 답사기)

    처음 답사라 잘 몰라서 그냥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한산도·욕지도까지 시야가 트여서 가슴이 뻥 뚫리네요. 풍수에선 이런 '득수(得水)'가 재물운 보강에 좋다는데 진짜로 그런지는 몰라도 기분은 확실히 좋아져요.

    Lv · 입문자남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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