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는 벽을 등지고, 문이 보이게
거실 소파도 침대처럼 등 뒤가 벽이면 안정감을 준다고 여겨져요. 앉았을 때 현관·문이 시야에 들어오면 심리적으로 편안해 '주인의 자리'가 된다고 전해집니다.
소파가 창을 등지면 든든함이 약하다고 보아, 부득이하면 등받이가 높은 소파나 뒤쪽에 콘솔·키큰 식물을 두어 보완하기도 해요.
식물·조명으로 생기 더하기
잎이 둥글고 푸른 관엽식물은 목(木)의 생기를 더해 거실에 활력을 준다고 여겨져요. 동쪽·남동쪽 창가에 두면 햇빛과 어울려 보기에도 좋습니다.
한 가지 큰 조명보다 스탠드·간접등을 곳곳에 두어 빛을 부드럽게 나누면 따뜻하고 모이고 싶은 분위기가 만들어져요.
색과 소품은 오행 균형으로
거실은 가족 모두가 쓰는 공간이라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성 톤(베이지·우드)을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의 부족한 기운을 쿠션·러그·액자 같은 작은 포인트로 채우는 방식을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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